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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하나씩 있던 방앗간과 맷돌 문화

방앗간은 마을의 가공소였다옛날 시골 마을에는 방앗간이 하나쯤 꼭 있었습니다. 방앗간은 쌀을 찧고, 기름을 짜고, 떡을 만들던 공간이자, 마을 사람들의 중요한 생활 인프라였습니다.방앗간의 기능도정: 벼를 쌀로, 보리를 보리쌀로 가공기름 짜기: 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제조떡방앗간: 절기마다 떡, 인절미, 경단 가공건식 맷돌: 메밀, 콩, 옥수수 분말 가공마을 잔치나 제사, 명절을 준비하려면 방앗간이 가장 먼저 찾아야 할 장소였습니다.맷돌의 쓰임과 구조방앗간이 없던 시기엔 집집마다 맷돌이 있었습니다. 돌로 만든 두 개의 원판을 돌려 곡식이나 콩을 곱게 가루로 만들던 도구죠.위판과 아래판으로 구성, 가운데 투입구손잡이를 돌리며 분쇄된장, 고추장, 메주 가공에도 사용아이들은 어머니 옆에서 맷돌 돌리기를 도우며 ..

카테고리 없음 2025.10.03

사라진 마을 공동 작업 – 품앗이와 두레 이야기

일은 많고, 손은 부족했던 시절농촌 사회에서 노동력 부족은 일상적인 고민이었습니다. 트랙터도, 기계도 없던 시절에는 이웃의 손을 빌리는 것이 유일한 해법이었습니다. 그 해법이 바로 품앗이와 두레였습니다.품앗이란 무엇인가?품앗이는 오늘은 내가 남의 일을 도와주고, 내일은 그 사람이 내 일을 도와주는 일종의 상호교환식 노동 문화입니다. 돈을 주고받지 않고, 품을 빌려주는 방식으로 마을의 상부상조 정신을 대표하는 풍습이었습니다.모내기, 김매기, 수확 시기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짐시간과 품의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약속을 어기면 마을 평판에 영향두레란 무엇인가?두레는 조직적인 공동 노동 조직으로, 마을 남성들이 구성원이 되어 번갈아가며 모든 집의 일을 도와주는 구조였습니다.두레머슴 또는 두레장이라는 리더가 있음품삯이..

카테고리 없음 2025.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