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 2

지역 향토자료관에서 만난 소도시 이야기

숨겨진 지역의 이야기 보물창고대형 박물관만이 역사를 말하는 곳은 아닙니다. 전국에는 작지만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향토자료관이 수백 곳에 이릅니다. 이 작은 공간들 속에는 지역 주민의 삶, 마을의 전설, 소도시의 변천사가 오롯이 남아 있죠.이번 콘텐츠에서는 여행길에 들러볼 수 있는 매력적인 향토자료관 5곳을 소개합니다.1. 충남 부여군 향토사료관백제의 수도였던 부여에는 크고 작은 박물관이 많지만, 부여군 향토사료관은 비교적 덜 알려진 공간입니다. 백제 유적 외에도 근현대 농촌 생활사, 지역 전통 의례에 대한 전시가 잘 구성되어 있어 지역사 공부에 매우 유익한 곳입니다.2. 전북 정읍시 향토문화유산전시관정읍은 판소리와 농민운동의 고장으로, 그 정체성을 향토문화유산전시관에 고스란히 담아두고 있습니다. 정읍..

카테고리 없음 2025.08.29

마을 유래에서 찾는 지역 문화 이야기

지명 속에 숨겨진 이야기‘말죽거리’, ‘땅끝마을’, ‘쌍계리’… 우리가 흔히 부르는 마을 이름 속에는 그 지역 사람들의 역사, 자연, 전설, 직업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국의 특색 있는 마을 이름 유래를 통해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들여다보는 여행을 제안합니다.1. 강원도 횡성 ‘둔내’ – 소를 묶던 넓은 들판‘둔내’는 한자로 '屯內', 즉 소 둔치 안쪽이라는 뜻입니다. 조선시대 이 지역은 관에서 소를 방목하고 관리하던 곳으로 목축업과 관련된 지명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2. 전남 해남 ‘송지면 땅끝마을’ – 땅의 끝, 바다의 시작‘땅끝마을’은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끝’이라는 명칭은 지리적 위치와 상징성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마을 사람들 사이에선 해넘이를 가장 먼저 보는 곳..

카테고리 없음 202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