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길 위를 걷는 새로운 여행기차는 멈췄지만, 그 길은 여전히 우리를 어디론가 데려갑니다. 전국에는 폐선된 철도가 다시 산책로, 자전거길, 문화유산 공간으로 재탄생한 사례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과거 철도 유산이 남아 있는 대표적인 도보여행 코스 5곳을 소개합니다.1.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옛 철길강원도 삼척의 해양레일바이크 코스는 과거 동해남부선 철길 중 일부를 활용한 것입니다. 레일바이크 체험 외에도 걷기 좋은 바다 옆 철길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바다 풍경 + 산업유산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2.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전북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은 실제 기차가 주택가 사이를 달렸던 협궤선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입니다. 현재는 기차가 다니지 않지만, 철로 위를 직접 걸을 수 있으며 마을 주..